처음 리딩게이트를 접했을 때 하기 싫어서 엄마 아빠를 옆에 앉혀놓고 억지로 하던 기억, 단어를 평가하는 스테이지에서 많이 틀리면서 짜증을 내거나 고생을 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때로는 힘들지만, 대체로 즐겁게 리딩게이트를 학습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듣기 영역이나 단어 수준이 향상되는 부분도 눈에 띄지만, 특히 읽는 부분에서의 향상이 두드러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등을 원서로 수월하게 읽어내는 것을 보면서 지속적인 리딩게이트 학습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큰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하기에, 1학년인 동생 역시 리딩게이트를 통해서 읽기 능력을 함양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아이가 영문서적을 독서함에 편식이 있어, fiction은 흥미를 두고 읽는데 반해,non-fiction 의 경우 쉽게 다가서질 못했는데 리딩게이트를 통해 이러한 독서의 편식 역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단 영어의 학습뿐만 아니라 일반 상식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아 저도 가끔씩 흥미 있는 주제에 관해 옆에서 같이 읽어보기도 한답니다.
앞으로도 이곳에 많이 의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다양한 서적과 다양한 레벨의 영문을 접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추천할만한 학습의 도구, 독서의 도구라 사료되는 바, 어린이들의 스스로 영어학습에 있어 적극 추천의 말씀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