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따라 시작했던 리딩게이트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한 레벨씩 올라가던 아이가 이제는 6단계까지 전레벨의 책을 부담없이 본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영어는 실력이 확확 느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지난 2번의 대상으로 저는 아이의 실력이 일취월장 하였음을, 5,6단계 원서읽는 힘이 생긴 아이보며 그 실력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까지 약 360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면서 힘들기도 하였지만, 그 힘든 과정이 다 아이에게 그대로 실력으로 남았습니다.
그동안은 형아 따라 성실상을 도전하였고, 집에 있는 리더스를 모두 읽어 내려갔고,지난 2번의 대상의 도전으로 챕터북을 도장깨기처럼 한 시리드, 한 시리즈를 읽으면서 아이의 어휘나 리딩 실력, 더불어 영타 속도도 늘었습니다.
집에 있는 리더스북, 챕터북, 노블 등등, 모든 원서가 책장속에서만 꽂혀 있지 않고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옆에서 그 과정을 지켜본 저는 꾸준히 진행한 리딩게이트의 힘 덕분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2학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5학년인 지금까지 학원의 도움없이 리딩게이트와 원서 읽기로 실력을 쌓아가는 아이가 지금은 원서를 주워 들고 깔깔거리며 웃고 있습니다.
지금 3번째 대상 도전 중인데 더 쌓은 실력으로 점점 여유로워진 아이의 진행을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대상 선물인 태블릿을 할머니께 선물하는 마음의 여유 또한 생겼습니다. 당당히 실력으로 받은 선물이기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최고의 선물이 되었답니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도와 준 리딩게이트~ 원서 읽기의 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