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희는 2학년 때 개인회원으로 리딩게이트를 시작하면서 KA단계부터 하루에 한 두 개씩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 초에 학교회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A단계가 올라가자 부쩍 어려워하며 easy 단계만 진행을 했습니다. 컴퓨터 영타도 모르고 특히 빈칸을 채우는 step 4 단계는 너무 어려워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잃게 되었고 작년부터 2020년 상반기 영어 독서왕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리딩게이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어 학원에만 다니며 영어영상노출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권면을 해 주셔서 다시 리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게 블로그, 카페에 가입을 해서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되고 아이와 저는 도전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 상반기 영어 독서왕을 5월 11일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시작을 해서 점수표를 계산해서 붙여놓고 하루에 30포인트씩 계획 했었습니다.
그래도 5월 6월 포인트를 다 합쳐 800포인트도 되지 않았지만 잘 하고 있다고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7월 달이 되면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100포인트를 넘기게 되었고 150포인트 170포인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려워하던 full 모드를 자연스럽게 풀고 하루에 5시간 이상을 몰입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7월에만 3500포인트를 얻으며 목표를 최우수상에서 대상으로 변경했습니다.
세희는 휴가를 가서도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도 차안에서 어디서든지 리게를 하며 하루에 150포인트 이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만에 레벨이 2C에서 3B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대상의 목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챕터북을 즐기는 아이가 되어서 항상 손에 챕터북을 들고 다닙니다. 영어독서왕 도전을 통해서 하루에 5시간이상을 몰입하며 리게에 푹 빠져서 올여름을 보내게 해주신 리딩게이트 대표님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주시며 동기부여해주시고 격려해 주서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리게 까페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도전 받으면서 먼저 아이를 키우신 선배맘들의 조언에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학교회원이다 보니 학교 순위가 매일 나오니까 동기부여가 되어서 선의의 경쟁을 즐기며 더욱 즐겁게 영어 독서왕을 즐기게 된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적극 권면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세희는 가을 독서왕 도전을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가을 독서왕에 도전해 보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