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란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방학 중에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하던 수준이었어요.
그러다가 어떤 카페에서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리딩케이트 공식 카페에 가입하고 나서 여러가지 이벤트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코로나로 우울하던 일상을 보내던 찰나에 독서왕 프로그램이란 걸 알게 되었고 둘째에게 게임기 준다는데 해볼래? 했더니 대번에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루 60포인트하려면 꼬박 서너시간씩 했었어야 하는데 달력에 점수를 써가면서 하는게 너무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이것 저것 손이 많이 가는데 제가 일하는 엄마라서 봐주지도 못하는데도 구몬이며 영어학원에 독서, 온라인학습, 리딩게이트까지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에 감동도 받았네요.
둘이 일어나면 온라인학습을 끝내고 바로 리딩게이트를 시작합니다. 서로 재미있는 책도 공유하면서 열심히 한 결과 대상점수를 무난히 달성하게 되었네요.
영어실력도 부쩍 늘어서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매번 일등입니다. 요즘은 가끔 5단계도 한다면서 퇴근하고 오면 자랑해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길러주고 여러가지로 고마운 리딩게이트 독서왕 이었습니다. 독서왕이 끝나고도 계속 리게는 하고 있어요.
민성이가 그러네요. 하기전 에 비해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구요 ^^
고맙습니다 리딩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