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우수상을 받은 양은수의 엄마 안진영이에요.

제가 리딩게이트를 하게 된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리딩게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독서왕에 엄마도 같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리딩게이트 카페에서도 엄마도 같이 참여한다는 글을 보고 아이에게나 저에게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대상을 목표로 하게 되니 하루에 73포인트 정도는 채워야 해서 매일 꾸준히 그 포인트를 채우려고 노력했어요.
일어나자마자 하고 밥먹으며 할 때도 있었고 차 안에서도 하고 자기 전에도 하고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니 대상 포인트를 드디어 채우게 되었네요.

중간에 너무 힘들기도 해서 그냥 최우수상으로 목표를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처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좀 더 노력해 보자 하고 마음을 다시 먹고 초심으로 돌아가 계속 하였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감격의 순간이 오네요 ^^

제가 직접 리딩게이트를 해보니 아이와 같이 문제를 풀면서 재밌기도 하고 한편으로 문제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걸 이겨내고 하는 아이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어요.

또한, 제가 직접 리딩게이트를 경험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리딩게이트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