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도전하며 경험을 공유해요
[개인회원] 강신오 모
조회: 102632
아이가 독서왕 선발대회때 혼자 하는 것 보다 엄마가 같이 하는걸 보면 더 힘이 날 것 같아서 같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잡았기 때문에 하루에 40포인트 정도만 해도 돼서 좀 쉽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바쁜 일이 생겨서 20포인트도 못하는 날엔 목표 달성을 못할까봐 걱정도 되고 조금 많이 하는 날엔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목표달성를 했을땐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대상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짧은 기간에 6,500점이라는 점수를 채우기가 너무 힘들어 보였고,좋아하는 책을 못읽어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목표를 달성해내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도전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