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딸아이 덕에 수기도 작성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이번에 대상으로 목표를 정한건 딸아이가 스스로 정하였고, 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하루 목표량도 본인이 정하고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하게 리딩게이트를 했네요~ 물론 딸아이가 하기 싫거나 컨디션 안 좋은날은 본인이 조절해서 40~60포인트를 하고 컨디션 좋은날은 150포인트도 하고 알아서 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깨우지 않아도 매일 새벽 5시~7시 사이에 스스로 일어나서 본인이 그날 학교수업 등 하루 스케줄에 맞춰서 리딩게이트 플랜을 세우고 그 플랜을 완수 하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본인이 양을 정한만큼 짜증도 거의 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날은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기 싫어하는 기미가 보일때면 제가 오히려 “오늘은 하지말고 좀 쉬어” 라고 하면
딸아이가 조금이라도 하겠다고 조절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리딩게이트를 하다보니 딸아이 스스로도 영어실력이 많이 늘고 자신감도 많이 붙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최근에는 골판지로 인형뽑기기계 만들기, 스퀴시로 작품 만들기 컨텐츠 등으로 유튜브를 찍어보고 싶다고 하여, 이왕이면 영어로 찍어보면 어떻겠냐고 하였더니 아이가 진짜로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로 설명하며 만들기 영상 3~4개 만들어서 올린 사례를 보면서, 과연 리딩게이트를 하지 않았었다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변 지인과 친구들이 딸아이 유툽 영상을 보고 영어를 어떻게 공부했냐고 해서, 리딩게이트를 바로 추천까지 해준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리딩게이트와 인연이 닿은것에 감사하며, 딸아이 옆에서 칭찬해주고 독려해주고 잘 챙겨준 아이 엄마에게도 감사하며, 제가 모르는게 많아 카페에 질문글을 많이 올렸는데, 그 때마다 자세히 설명해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