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리딩게이트
[성남화랑초] 김가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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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게이트를 알게된건 큰아이가 1학년 입학 전이었다. 알고 지내던 한 살 위 아이가 먼저 입학을 했는데 학교로 온 설명회를 듣고 그 아이의 엄마가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면서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그 때는 초창기여서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입학하자마자 아는 아이에게 잘 알려주고 독서를 독려했다. 상장과 인증서들을 받아오며 아이는 으쓱해 했고 나도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처음엔 동화류만 좋아하던 아이가 어느새 책의 장르 상관없이 읽게 되었고 두꺼운 문학 작품들도 보기 시작했다.
해마다 이벤트 성공을 하고 올해는 대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벤트 성공은 좋은 미끼였고 아이가 성장하는데 촉진제가 되었다. 많은 아이들이 리딩게이트를 접할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도 만나는 사람들과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말을 하곤 한다. 내년엔 동생이 입학을 한다. 주저없이 또 다시 도전을 하게할 것이다. 집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영어 도서관
리딩게이트, 정말 고마웠어!!! 최고의 프로그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