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1학년 때 학교에서 readinggate 소개를 받고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readinggate를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고 또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저마다 각자 알아서 영어공부는 거의 다 하지요.
우리아이는 readinggate를 통해 많은 발전이 있었고 앞으로도 더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어 독서왕 이벤트에서도 성실상을 목표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4회째 도전 중) 지금도 하루 몇 분이라도 휴일 없이 꾸준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스럽습니다.
초기에는 처음부터 해서 쉬운 과정이라(첫평가:KC등급이었지만) 재미있고 빠르게 넘어갔지만 점점 과정이 어려워지자 하기 싫어했지요 그래서 매일 한권씩만 읽고 문제를 풀어 보자 했더니 어느새 다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제법 열심히 하게 되었답니다.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외국어 공부는 꾸준히 하는 것 외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날이면 더 많이 하고, 힘들어 하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다 보니 어느새 실력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Test도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과정보다 나쁘면 실망도 하지만 결과가 좋으면 더 의욕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를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회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면 더 열심히 하려 하고, 좋은 결과를 얻으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영어학원도 다니지 않은 상황에서 영어를 스스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요즘은 코로나시대에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지요.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니 계속 발전해 나가는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집에서도 할 수 있게 해준 readinggate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