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딩 게이트 이벤트 중 대상을 받은 조 서연 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저희 딸이 이 리딩 게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약간 불만이 있었습니다. 중1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리딩 게이트를 하루 몇 시간을 하며 잠도 못자고 컴퓨터 앞에만 붙들려 있는 모습이 조금은 못마땅해 보인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 시기가 자유학기제로 인해 시험을 치르지 않았는데 그러지 않았다면 하지 말라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딸이 리딩 게이트란 것을 하는 것을 보면 볼수록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기나 긴 영문장을 읽으며 해석하고 그에 맞는 문제를 푸는 모습은 정말 대견해 보였으니깐요.
시간이 지날수록 리딩 게이트를 하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모습 또한 "전보다 늘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딸의 늘은 영어실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학원에서 전보다 높은 성적을 받아오고 기뻐하는 모습에 "아,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구나!" 란 생각이 들어 흐믓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리딩 게이트 10000점도 다 마쳤네요.
처음 10000점을 채운다고 들었을때 100점 채우는 것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금방 끝낼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 점수를 채우는 날을 보게되어 저도 정말 기쁩니다.
이벤트는 다 끝났지만, 저는 앞으로도 하루 한시간 정도 리딩 게이트를 하라고 하고 싶네요.
그만큼 유용한 프로그램이란 것을 알았으니깐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