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학교회원으로 첫 리딩게이트를 만났다. 리딩게이트는 영어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의 많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몇 주 후 독서왕 선발대회를 알게 되었고 아이에게 작은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되었다 평소 작은 성공의 경험이 큰 성공의 바탕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엄마였기에 독서왕 선발대회는 아주 멋진 기회였다.
아이는 대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상6500포인트>> 많은 포인트 모으기 위해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수준으로는 대상은 커녕 성실상도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고 리딩게이트가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이고 대회에 입상하기 위해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할지 전략을 짜기 위해 열심히 알아보았다. 리딩게이트를 1000% 활용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리딩게이트 공식 카페를 통해 리딩게이트를 알기 시작했다. 만약 독서왕 선발대회가 없었다면 리딩게이트를 20%만 알고 수많은 영어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스쳐 지나갔을 것 같다.
대회를 통해 가장 대표적으로 새롭게 알게 된 것 중의 하나는 p북의 존재였다. 리딩게이트에 문제가 수록되어있는 원서를 도서관에서 빌려 온라인에서 문제를 풀 수 있다니 처음 알았을 땐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본인 레벨의 e북을 모두 읽어서 더 이상 얻을 포인트가 없 을때 알게 된 p북은 희망 그 자체였다. 또 평소 책을 안 읽는 우리아이에게는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독서왕이 끝난 지금도 도서관을 다니며 책을 빌리고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은 첫 번째로 속독을 하게 되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책을 읽어야 하니 자연스럽게 빠르게 읽을 수 밖에 없었고 정확하게 읽지 않으면 문제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집중 할 수 밖에 없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습득 할 수 있었고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두 번째 다독을 하게 되었다.
속독이 자연스럽게 다독으로 이어졌다. 많은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을 이용했고 그전에는 몰랐던 시리즈와 챕터북, 뉴베리 수상작들을 독서왕 대회를 통해 재미있고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휘를 많이 알게 되었다.
학원에서 일주일에 40개정도 외웠는데 독서왕 대회 할 때는 일주일에250개정도 어휘를 습득 한 것 같다. 그리고 억지로 리스트를 세워서 시험보고 끝나는 단어가 아니라 책속에서 스토리를 기억하면 자연스럽게 오래 기억하며 암기하게 된 거 같다.
독서왕 대회를 하며 리딩게이트를 충분히 알고 활용하면서 리딩게이트가 다른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다르고 특별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딩게이트는 많은 동기부여(독서왕 대회,매일독서프로그램, 리드어라우드 등)로 인해 강제성이 없어도 꾸준히 영어를 할 수 있어서 학원 대체가되고 영어라는 한 과목을 맡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엄마표 영어 누구나 할 수 없다 하지만 리딩게이트를 하면 엄마표 영어를 넘어 아이표 영어가된다. 스스로하기 때문이다. 엄마는 가끔 아이와 도서관에 가주거나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을 동영상을 찍어주거나 잘했다고 폭풍 칭찬정도 해주면 되는 것 같다.?
하반기 독서왕 대회를 하면 하루 3시간넘게 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하루 리딩게이트를 본인에 맞는 레벨에 맞춰 e북 3개, 원서 p북 1개씩 하고 있다. 리딩게이트는 세컨으로하는 학습프로그램이 아닌 온전히 우리아이의 영어를 맡기며 비싼 학원비를 대체해 줄 수 있고 엄마표 영어를 실현가능하게 한 우리가족에게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끝으로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리딩게이트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리딩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