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리딩게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서 세 명의 아이들이 영어 사교육을 받지 않고 각자 본인들의 수준에 맞춰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리딩게이트를 만나지 못했다면 세 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영어 학원을 보내야 하는 상황인데 생각만으로 아찔합니다.
리딩게이트 덕분에 영어학원을 가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엄마인 저도 아이들이 하는 영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자 엄마가 등록을 하고 아이들이 참여하는 영어독서왕도 같이 참여해서 격려도 하고, 같이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오고, 같이 읽기도 하고, 서로 재미있는 책은 추천도 하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인의 영어공부법은 어린이들과는 달라서인지 발전하는 속도는 아이들만큼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공부하는 만큼 성장의 발자국이 찍히는 것 같은데 성인인 저는 발전하는 것인지 처음에는 체감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맞추어 하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게 외워지지 않는 단어도 반복이 되면서 폭넓게 알아지고, 책 읽는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영어책 한두권을 읽는 다는 것, 아니 컴퓨터를 켜고 아이디 로그인을 하는 것도 힘들 때가 있지만 아이들이 리딩게이트로 영어공부를 마스터(?) 할 때까지 동행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