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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매일 학습의 습관화로 아이의 삶에 성실이라는 키워드를 새기다.
[개인회원] 최재원 모 조회: 100907

리딩게이트와 함께한 지 만3년이 되었네요. 4학년이던 아이는 이제 중1 청소년이 되었고요.

수기를 쓰기 위해 그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니 십여 일을 제외하곤 매일 학습을 해왔으며, 오늘로 연속 학습 416일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천2백 권의 책을 읽었으며, 독서왕 대회에 참가하여 2번의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네요. 처음 레벨테스트에서 2B를 받았던 실력은 이제 5~6단계 책을 읽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영어를 늦게 시작한 편이였어요. 뒤늦게 영어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이리저리 알아보다 원서 읽기가 중요하다는 건 알게 되었지만,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어떻게 읽게 할지’ 난감하기만 했어요. 그러다 알게 된 리딩게이트는 수준에 맞는 책들을 읽을 수 있게 가이드 해주고, 책의 내용을 올바르게 파악했는지 점검도 할 수 있게 해서 우리 아이에게 딱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어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레벨테스트를 받은 단계의 eBook만을 활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카페를 알게 되었고 게시글 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았습니다. (신규 가입하시는 부모님들은 카페에 반드시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의 영어실력이 향상된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겠으나, 가장 큰 성과는 매일 학습의 습관화라고 얘기할 수 있을 듯합니다. 리딩게이트로 시작한 매일 학습이 다른 과목의 학습으로까지 자연스레 따라가는 것을 보니, 아이의 삶에 성실이라는 키워드가 깊이 새겨졌단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수준 있는 책들을 읽어야 해서 중학생인 아이에겐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1학년 때까진 1일 1권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빨리 리딩게이트를 알게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이 크네요.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친구 동생들에게 소개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비싼 학원에 보내는 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이죠. 뒤늦게 영어 교육에 뛰어든 무지한 엄마에게 리딩게이트는 훌륭한 선생님이자 파트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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