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2021년 3월에 타 학교 영어센터 방과 후 수업을 다니면서 리딩게이트를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타 학교 영어센터에 6개월을 다니면서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게 된 건
정말 저희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도 힘들었던 시기에 정말
단비 같은 리딩게이트였습니다.
리딩게이트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원서들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어서
저희는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학으로 학교 회원이 끝났지만 개인회원으로 새로 가입해서
지금까지 리딩게이트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앱을 활용하는 리딩게이트 시스템은 컴퓨터 사용을 전혀 하지 않았던 저희 아이에게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앱을 활용하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이용 방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네이버 리딩게이트 공식 카페를 검색해서 알게 된 덕분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리딩게이트 회원의 학부모님들과 멘토 분들께 정말 감사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빠른 적응과 더 재미있는 리딩게이트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원서를 읽고 있었던 아이라 처음 레벨테스트는 2B 인지 2A가 나왔었습니다. 레벨테스트 레벨로
시작하기에는 시스템 적응도 있었고 아이에게 좀 버거운 면이 있어서 즐겁게 시작하라고 1C 단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1년 반이 지난 지금은 3A가 되었고, 레벨테스트는 3C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레벨 업에 신경이 많이 쓰였고 고학년이라 그래머도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리딩게이트와 함께 1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고 뒤돌아보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영어의 레벨 업보다는 어떻게 하면 꾸준히 원서를 읽힐 수 있을까가 저의 큰 고민입니다.
하루 한 권이라도 매일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몸소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리딩게이트와 함께 하루 한 권 목표로 중학교까지 꾸준히 함께 하는 게 저희의 소망입니다.
리딩게이트는 사랑입니다.♡
부족한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