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였지만 코로나로 아이의 학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영어 학원의 줌 수업을 보고 음… 뭔가 아니다 싶은 생각에 독서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를 관심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아이디를 주었지만.. 학원을 다니다 보니 생각만큼 활용을 못해서..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는 생각에 과감히 학원을 그만두고 원서 읽기에 집중했습니다.
4학년에 1레벨부터 시작하여 6학년에 4A로 졸업을 했습니다. 매년 독서왕에도 적극 참여하고 카페도
가입하여 프로젝트도 참여하며 매일 독서가 습관화되게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 중1 시점에서
봤을 때.. 아이에게 칭찬을 듬뿍해 주고 싶습니다. 엄마가 들이미는 원서를 거부하지 않고 리딩게이트를
함께 애정하며 꾸준히 나아가 주었음에 물론 그 모든 것이 리딩게이트가 도와줬음에 가능했죠. 영어는
정말 막막했는데 리딩게이트가 길잡이가 되어주어 책 선택과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로 이끌어주어서
정말 애정하는 리딩게이트입니다.
카페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정말 모든 학교에서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주변에도 많이 소문을 내지만
직접 해보고 꾸준히 해야 보이는 거라… 매번 알리고 있네요. 중학교는 리딩게이트를 하지 않아서ㅜㅜ
아쉽지만.. 개인으로 열심히 올해도 달려보고자 합니다. 지금도 매일 아침 5~10분 정도 리드얼라우드
영상을 찍고 등교를 합니다. 중학교 졸업 전에 6레벨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도 리딩게이트와 함께
가 봅니다^^ 리딩게이트와 함께 영어 정서가 좋게 잡혀 있어서 리게는 정말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