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를 시작한지 888일 만에 4만점을 달성했습니다.
리딩게이트는 아이 오빠가 파닉스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영어 읽기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홈쇼핑 방송을 보면서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1+1으로 구입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딱 시작하는 시기가 코로나가 시작 되었던 시기인 것 같네요..그렇게 7살에 영어를 처음 접한 딸은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영어에 엄청 관심과 흥미를 보였습니다. 리딩게이트로 파닉스를 떼고, 사이드워드 하고 하루에 하고 싶은 만큼 했던 것 같아요!
아이가 꾸준히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었던 계기는 사실 리딩게이트 카페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엄마라 어떻게 학습해야 할 지 몰랐는데 카페에 많은 분들께서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인지 알려주셨거든요.
낮은 단계(2단계까지)에서는 무조건 한번 듣고, 소리내서 따라읽고, 학습뒤에는 다시 복습시간을 가지고...그리고 영상 촬영 좋아하는 딸 수시로 음독하는 영상도 찍고...이렇게...레벨업 할 때 마다 칭찬해주시는 카페 이모들 덕분에 더 열심히 했구요!!
리딩게이트에 있는 책들은 단계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 난이도 걱정없이 단계별로 읽게 할 수 있었던 장점도 있네요. 전 책을 읽으면 아이가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독서 후 학습 활동이 아이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는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포인트가 쌓여 레벨업을 하면서 성취감을 많이 느껴서 인지 독서왕을 꾸준히 참여 했었는데 이번 23년 하반기 독서왕이 6째 참여입니다.
한번의 성실상과 4번의 대상으로 매번 도전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대견스럽고 멋지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단계가 높아서 아직 2학년인 저희 아이가 책을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조금은 힘들어하지만 또 꾸준히 영어 독서를 하면 더 발전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