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대상] 5년간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나의 딸
[부산무청초] 박소영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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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어라는 언어를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접할 수 있었던 계기가 학교에서 리딩 게이트를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먼저 큰 아이가 시작을 해서 점점 높은 레벨로 올라가면서 제가 함께 책을 읽어주게 되었고, 소영이는 그 옆에서 같이 들으면서 자기 자신도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기에 KA부터 한권 씩 읽기 시작한 것이 5년이라는 긴 시간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시간이 되는 대로 한권의 책이라도 읽으려고 노력했고 조금 어려운 책이 있으면 언니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꾸준히 독서를 해온 결과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어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리딩 게이트는 영어를 공부로 느끼기 보다는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 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는 소영이를 보면서 긴 시간동안 힘들고 하기 싫을 때도 있었을텐데 꾸준히 최선을 다해준 딸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중학생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리딩 게이트를 이용해서 영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