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입학을 하고 1학년 때 처음 RG를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RG를 공부하게 된 것을 이번 이벤트 기간이다.
솔직히 이번 이벤트 대상 상품인 태블릿 PC가 큰 자극제가 되었다.
만점...
레벨이 낮은 아이로서는 정상이 안 보이는 높은 산같이 느껴지는 큰 점수이다.
6~7점씩, 10점씩 쌓아서 어느 세월에 만점을 돌파할 수 있으려나..?
나름 열심히 하다가 너무 힘이 든 나머지 중도포기할까봐, 그로인해 실망이나 좌절감을 경험할까 내심 걱정도 되었다..
아이가 초반에는 컴퓨터 앞에서 일정시간동안 앉아있기도 힘겨워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공부시간도 늘어나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다.
긴 시간을 요하는 공부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이다.
특히 공부는 동기부여와 흥미유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RG는 그런 면에서 휼륭하다고 생각한다.
영어책이 주는 독해력의 향상은 물론 단어를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중복되는 단어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단어를 알아가게 된 것 같다.
아이말로는 듣기능력도 많이 향상된 것 같아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게되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공부습관도 잘 자리잡게 되어서 여름방학에는 수학 선행도 인강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만점을 돌파하면서 느낀 성취감은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