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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저절로 체득하게되는 영어
[장서초] 송성진 모 조회: 100997

장서초 4학년 송성진의 보호자입니다.

제가 영어를 전공해서 늘 제 아이는 제가 가르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어학원에 일찍 보낸다는 것에 대해 시간 낭비 돈 낭비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 한 번도 진지하게 영어학원에 대한 생각을 가져본 적도 없었습니다.

딱 한 달 보냈더니 파닉스 모음도 다 떼지 못하더군요.

학원 시스템이라 더라고요.

저는 언어는 자유롭게 습득되어야 된다 생각해서 그냥 아이를 최대한 노출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초 3까지는 놀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학교 영어 외에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이종사촌 집에 놀러 가서 처음 본 리딩게이트에 흥미를 보이더군요.

이때다 싶어 바로 회원가입하고 하루 한 개씩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해하고 곧잘 하더니 싫증 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매일 하나씩 하도록 습관을 들였습니다.

옆에서 같이 읽어주기도 했고요.

파닉스는 저절로 습득되었고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들은 외우지 않아도 알게 되더군요.

덕분에 책도 읽게 되어 독해력과 이해력도 키우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영어를 잘 하려면 많이 읽고 많이 쓰는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리딩게이트는 백 프로 만족입니다.

단어도 입력해보면서 외우게 되고요.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면 책마다 나오는 단어를 이용한 단어장이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 더 있네요.

워크북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좀 더 집약적 내용으로 권수를 좀 줄이면 안 될까요? 어쨌든 리딩게이트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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