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학년 재빈이 엄마입니다.
리딩게이트를 접한지 어느덧 3년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이프로그램의 장점을 별로 느끼지 못했어요. 재빈이도 그저 학교 담임 선생님이 하라 말씀하시면 마지못해 한 두권씩 했지요. 저 또한 재빈이가 영어 학원도 다니고 있어서 이것까지 하라 하면 아이가 부담을 갖지 않을까 해서 별로 강요하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리딩게이트에 대한 설명을 들어서 좋은 프로그램임을 알았지만 제가 강제로 이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서 아이 스스로가 흥미를 느끼기를 바랬지요. 처음에 받은 레벨은 낮았어요. 재빈이도 자신의 레벨이 낮다고 섭섭해 하더군요.
하지만 성실히 한 권씩 하다보니 레벨도 한 단계씩 올라가고 쌓이는 포인트에 좋아하더군요. 엄마인 저는 재빈이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격려를 해주었지요. 재빈이가 할 때 옆에서 지켜 보니 듣기.쓰기.읽기 등 여러모로 실력을 키울 수 있어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어요. 듣기도 좋아지고 단어도 많이 알게 되더군요. 독해 실력도 많이 좋아졌어요. 거기에다 작은 선물까지 받으니 더 욕심이 나는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교 친구들이 리딩게이트에 빠진 아이라 할 정도였어요. 인근에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는 곳이 있어 알아봤더니 가격이 좀 있더군요. 그런 고가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마웠고 다른 학부모들께서도 좀 관심을 갖기를 바랬어요.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speaking도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어요. 제가 너무 욕심이 많나요? 리딩게이트를 이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하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재빈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