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암초등학교 4학년 노유진입니다.
리딩게이트를 처음 만난 건 2학년 때입니다. 학교에서 전교생에게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니던 영어학원에서도 온라인 영어독서를 숙제로 하고 있어서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해보니 많이 달랐습니다. 원래 학원에서 하던 건 10분이면 문제 풀이가 끝났는데 리딩게이트는 1,2,3,4단계를 모두 통과해야 했고 단계를 넘어가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처음엔 빨리빨리 하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답답하고 짜증이 나서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가 있는 것을 알았고 상품이 너무 타고 싶어서 다시 열심히 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음을 먹고 쉬운 단계 e-book부터 차근차근 해나갔습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성취감을 느꼈고 좀 더 글밥이 많은 paper book에도 도전하면서 리딩게이트를 쉬지 않고 매일 매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학년 때 성실상과 최우수상을 타고 3학년 때도 최우수상과 성실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대상 상품을 갖고 싶었지만 10000점이란 점수를 채울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마음을 다잡고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10000점이란 점수를 정해진 날짜까지 매일매일 해야 할 점수로 나누어서 하루하루 채워가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대상을 타는 학생들이 쭉 있었던 걸 보면 불가능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대상 상품을 생각하며 힘을 냈습니다.
책을 읽지 못한 날은 예전에 읽어서 point를 받았던 책을 easy모드로 풀어서 점수를 채웠습니다. 그렇게 4학년 여름을 리딩게이트와 함께 하며 드디어 10000점을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독서의 습관을 갖게 해줌과 동시에 많은 선물을 주는 리딩게이트!
모두 함께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