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 대상...
최우수상 두 번을 하면서 아주 힘들었기에 대상은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만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대상 상품인 태블릿을 갖고 싶은 욕심도 나고, 나도 대상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80point를 목표로 하고 했는데 어떤 날은 하루에 10point밖에 못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최우수상이나 받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엄마의 일종의 협박(?)과 선물 유혹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 경우도 아주 많았지만, 그때마다 태블릿 생각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대상을 받기 전에는 대상 받는 사람들을 보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영어공부만 하는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상 받기를 어렵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고 나니까 불가능 한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고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힘들게 대상을 받을 만큼의 포인트를 하고나니 Harry Potter 시리즈도 영어로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영어공부를 할 때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대상을 도전하기 전에는 대상 수상 수기에서 “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같은 말들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는데, 직접 대상을 받고 나니까 이러한 말들이 실감이 났습니다.
앞으로도 대상을 한 번 더 받고 싶고, 좋은 상품들로 동기부여를 하게 해준 리딩게이트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