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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2013-01-18
내가 자랑스럽다.
[석곶초] 홍지희 조회: 112488

처음에는 딱 3권만 하는 나였다.
점차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꼭 등수에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가능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받기위해 밤 12시까지 책을 읽었다.
사실 할 일이 많은 날은 책을 읽기 힘들었지만 등수가 오르는 재미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이벤트가 끝난 지금의 나는 예전보다 Spelling 실력이 좀 더 늘었고, 독해 능력은 많이 늘은 것 같다.
비록 1등을 못 하였지만 2등을 한 내가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목표는 도서관에 있는 남은 책을 모두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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