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 6회 영어독서왕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3학년 배민준입니다.
어릴때부터 영어책 읽기와 DVD를 보면서 영어실력을 쌓아가던 중 학교에서 리딩게이트를 도입해 주셨습니다. 컴퓨터로 하는 학습과 영타가 처음이라 낯설다 보니 처음에는 한 개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학기 중에는 하지 않다가 여름방학 때 제 레벨에 맞는 e-book 위주로 3시간씩 문제를 풀었습니다. 곧 타자 속도도 빨라지고 문제 푸는 시간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엄마께서 대상에 도전을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는 해낼 자신감이 없었지만 가족들의 응원속에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열심히 영어책을 읽었습니다.
영어책 속의 이야기에 빠지게 되면서 많이 웃었고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제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읽기가 두려웠던 챕터북이 읽고 싶은 책이 되었고 Franny, Geronimo Stilton, Horrid Henry, Junie B. Jones, Magic Tree House, Zack Files, Andrew Lost, A to Z mysteries등의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매일 목표한 점수를 채울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나 대견스러웠습니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받은 상장은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주는 다독상과 영어 다독상은 뜻밖의 선물이었습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항상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목표는 트리플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제 목표까지 도달하기까지 앞으로 읽어야 할 영어책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