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딩게이트’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것은 양운중학교에 입학하면서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학원 대신 집에서 영어책을 읽었던 나는 중학교에 와서 ‘리딩게이트’ 라는 프로그램을 활동하여 집에서 책을 읽었다. 내가 부지런히 리딩게이트를 하다 보니 어느 날 책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학교에 있는 영어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다. 그리고 하교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여러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 빌려 보기도 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리딩게이트의 장점”은 Step 1과 Step 4인 것 같다. Step 1을 통해 내가 읽 었던 책의 내용을 되돌아 볼 수 있고 그 책을 내가 잘 이해했는지도 알 수 있는 것 같다. Step 4에 있는 빈칸 채우기는 나의 듣기 실력을 키워 주는 것 같다. 솔직히 내가 처음에 리 딩게이트 프로그램을 접해서 Step 4를 했을 때, 나는 그 발음이 무슨 단어를 말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여러번 하다 보니 귀에 쏙쏙 잘 들어왔고 그 단어를 바로바로 입력 할 수 있었다.

나는 여러 장점이 있는 리딩게이트를 꾸준히 하여 영어 실력을 키워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