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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6회 대상] 재미있는 영어
[불곡초] 양승연 조회: 120297

리딩게이트를 알기 전 나는 영어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엄마가 영어를 억지로 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리딩게이트를 알게 되었을 때 퀴즈문제도 있고 게임 같아서 재미로 했다.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생각보다 낮은 단계가 나왔다. 다른 친구들 보다 레벨이 낮게 나와서 사실 좀 부끄러웠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좋은 소식을 말해주었다. 10000포인트를 모으면 노트북을 준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더욱 열심히 리딩게이트를 했다.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다가 결국 3A단계까지 했다. 어떨 때는 내가 짜증을 내니까 엄마랑 아빠가 그럼 포기를 할 거냐고 했다. 노트북이 갖고 싶어서 계속 하겠다고 하고서 포기하지 않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친구들이랑 노는 시간을 줄였고 학교 시험공부도 거의 하지 않았다.

리딩게이트 덕분에 영어실력도 많이 는 것 같고 영어 타자 치는 것도 빨라졌다. 그런데 왜 우리 학교 친구들이 리딩게이트를 많이 하지 않는 지 궁금하다. 친구들이 많이 하면 더욱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리딩게이트가 영어실력을 올리는 데 좋은 것 같다. 처음에는 쉬운 단어도 쓰지 못했는 데 이제는 단어가 잘 외워진다.

나중에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또 참가해서 대상을 받고 싶다. 그 때는 우리 학교 친구들도 많이 해서 나랑 같이 대결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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