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때 나는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4B로 나왔다.
처음엔 리딩게이트를 하기 귀찮았고 별로 하지도 않았다. 주말에 겨우 하는 정도 였다. 그때 2019 영어독서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처음에 포인트만 얻으면 될 줄 알아서 해봤더니 시간이 꽤 걸렸다.
근데 전체 기간에 내가 얼마나 리딩게이트를 했는지 나와있었다. 나는 점점 전체기간에서 1등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그때부터 포인트를 막 얻기 시작하는 때였다. 그 결과 총 1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다.
계속해서 E-book과 P-book을 학습하게 되었고, 영어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성실상의 포인트를 얻었지만 내가 중간에 대회를 참여해 계산해 봤더니 매일매일 리딩게이트를 해도 학습일 수가 부족해 성실상의 상품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정말 후회감과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그때부터 결심했다. 4000포인트인 브리츠 블루투스 알람 스피커를 목표로 결심했다. 매일매일 적어도 50점씩은 하고 주말에는 100점씩 하기도 했다.
열심히 하다 보니 레벨테스트를 본지 6개월이 되어 레벨테스트를 봤더니 4B에서 4C로 레벨이 올라갔다. 그렇게 열심히 해 우리 학교 전체기간에서 1등이 되었다. 영어독서왕 선발대회가 끝나고 결과가 발표되자 내 이름이 떠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상품을 늦게 받았지만 나는 내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이번에 2020 영어독서왕 선발대회가 열리자 나는 대상을 결심했다. 하루에 60점씩 얻기 시작했다. 그 결과 중간에 명예의 정당에 등록되었다. 계속 60점씩 하다가 나도 점점 지쳐갔다. 하지만 나는 하루에 30점을 하면 다음날 더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8월 25일 오늘, 결과발표에 내 이름이 대상에 떴다.
나는 2020년 하반기 영어독서왕 선발대회를 기대하고 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된 영어수업을 못하고 있다.
영어 레벨 때문에 걱정인 학부모님, 학생들이 많다. 나는 말해주고 싶다. 리딩게이트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매년 2번 선발대회가 열릴 때마다 열심히 책도 읽으면 상품도 받고, 영어 레벨도 올리고, 1석 2조다. 거기다 부모님의 칭찬까지 받을 수 있다.
나도 처음에 영어는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리딩게이트를 한 후 영어는 점점 재미있어지고 어려움이 조금 있어도 전보다 영어는 쉬워졌다. 그래도 아직 6단계까진 멀었지만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으니 워낙 심심할 때 해결책은 바로 리딩게이트다.
리딩게이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