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미룰만큼의 충분한 가치
[부산수안초] 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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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만의 성공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해보라고 하는 거라 별 기대가 없었거든요. 이미 학원 다니고 있고 했지만 호기심에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막상 해보니 책 내용도 재미있고 실력이 미흡해서 제일 작은 KA부터 차근 차근 밟아 나가다보니 어느새 2C까지 하고 있는 저를 보고 최고의 기분 이었어요.
1단계에서 나오는 밀리와 몰리 이야기도 도움도 많이 되었고 2단계에서 연결되는 책이 나와서 재미있었어요.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적어놓았다가 책읽기 전 나오는 단어 익히고 그래도 모르는 건 두 번 돌려보곤 했어요.
휴가를 미루어서 아쉬웠긴 했지만 그 정도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리딩게이트를 통해서 영어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게 되어서 뿌듯하고 하는동안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