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등학교 4학년으로 영어 선생님과 어머니의 권유로 리딩게이트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3~4점짜리를 하루에 한 개씩 하였다. 내용이 재미있고 여러 step이 있어서 게임을 하는 것은 재미있었다.
 
쉬운 것으로 하루 한 개 읽기를 실행해 가던 중, 100일 매일독서 과제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 때는 점수와 상관없이 매일 하는 것이었고, 쉬운 것이라도 매일 하기 위해 노력했다. 100일 독서과제를 성취하고 “치킨과 콜라”를 먹을 때는 정말 꿀맛이었다. 처음에 한 개를 하기도 어려웠는데.. 점점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던 중 ‘영어독서왕’이 시작되었다. 도전하고 싶었지만. 6000점 너무 높은 점수인 것 같았다. 하지만 도전하고 싶었다. 게다가 코로나로 학교를 가지 않아서 시간이 많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아침, 점심, 저녁밥을 먹듯이 틈만 나면 리딩게이트를 했다. 점 점 포인트가 쌓여갈수록
6000점의 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대회 마지막 날이 되어서, 나는 6000포인트를 해 낼 수 있었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그만큼이나 나의 영어 읽기 실력도 높아졌다.
 
이젠 영어 읽기가 자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