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나의 것!
[성남불정초] 이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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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성실상만 2번 탔습니다.
이번 해 저는 처음에 대상이 10000포인트에서 6000포인트로 바뀌었을 때 “이번이 기회다!”라고 했는데 상품이 게임기라서 이건 “내 돈으로도 10개, 100개, 1000개 살 수 있는데 굳이 작년에 성실상으로 받았던 게임기를 2배로 힘들게 왜 해...”라고 했는데 상품이 바뀌어서 전화하면 ‘액션캠(액션카메라)’으로 상품을 바꿀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액션캠을 찾아봤더니 “나한테 딱 필요한 거네!!!”하고 막 바로 리딩게이트를 3시간, 4시간, 5시간 힘들든 말든 미치게 달렸습니다. 처음엔 쉬운 2A부터 달렸는데 2B, 2C, 3A, 3B, 3C, 4A, 4B 심지어 4C까지 능숙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힘들면 ‘난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넌 할 수 있어’란 노래를 하면서 했습니다. 드디어 땀을 흘린 만큼 제게 필요한 액션캠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대상을 하려면 집중력과 과제집착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