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영어독서왕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보고 싶었던 분이 있나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리딩게이트를 아는 사람은 대부분 영어독서왕 선발대회를 알기 때문입니다.
또 혹시 대상을 여러 사람 앞에서 받고 뿌듯해하는 상상을 해본 분이 있나요? 확실히 있을 것 입니다. 바로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작년(2019)에는 성실상을 받은 학생입니다. 하지만 뭔가 아쉬웠죠. 6학년이 끝나기 전에 대상을 받고 싶었는데 뭔가 10,000 Point를 하기는 무리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에게 혜성같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딱 대상 Point 기준이 6,000점으로 낮춰진 것이죠. 그래서 대상을 목표로 하고 매일 60 Point씩 100일동안 리딩게이트를 했습니다.
가끔은 하기 싫고, 귀찮은 날이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혹도 찾아왔죠. 바로 게임입니다.(부끄) 마침내 꿈에 그리던 방학이 되서 할머니댁에 방문해서 게임을 하다 보니 갑자기 리딩게이트를 하는게 어려워지더군요.
그래서 조금 미뤘더니 그 다음주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읽을 책이 없어서 KB 레벨 까지 한 기억도 나는군요 ^^ 마침내 6,000 Point를 끝내니 뭔가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에서 상품과 상장을 받지 못하는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 (속닥속닥) 이건 여러분만 알려주는건데 사실 친구들 앞에서 받고 자랑하려고 했거든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기쁘고 뿌듯하고요. 지금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제 대상 수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처음에는 대상보다는 성실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