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전 처음 엄마가 리딩게이트를 결제해 주셔서 하게 되었어요. 리딩게이트를 시작할 때 받은 레벨테스트 결과는 1C였어요. 처음에는 책 읽고 문제 푸는 게 신기하고 게임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재미있었는데 계속하다보니 반복되는 패턴이라서 리딩게이트 하는 게 시들해졌어요.
그런데 마침 독서왕 대회를 한다고 했고 성실상에서 게임기를 준다는 내용을 확인한 후 바로 이거야 하며 도전하게 되었어요. 성실상은 생각보다 포인트가 낮아서 쉽게 할 수 있었고 대회가 끝난 후 게임기와 상장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두 번째는 엄마의 권유로 대상에 도전했는데 대상은 포인트가 너무 높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오랫동안 컴퓨터에 앉아 책 읽고 문제 풀고 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고 그러다가 딴 짓도 많이 해서 엄마한테 혼도 많이 난 것 같아요.
또 많이 놀지 못 해 괜히 한다고 했나하며 후회했는데, 나중에 대상을 받고 상장과 상품을 받는 순간 그동안을 보상 받은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그리고, 두 번째 독서왕 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다시 레벨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되어 했는데 거기에서 4C라는 점수를 받아 깜짝 놀란 기억이 납니다. 독서왕 대상을 하는 동안 힘들기는 했지만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실력이 많이 늘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독서왕에 참여하여 이번에 또 대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첫 대상 도전 때보다 포인트도 더 높고 기간도 더 짧았는데 이상하게도 이번 대상 도전은 처음보다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3~4레벨 책을 하니 포인트가 높아서 금방 점수를 채울 수 있어 덜 힘들었나봐요.
리딩게이트 독서왕 대회로 인해 상장과 상품을 받아 좋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영어실력이라는 더 큰 멋진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앞으로도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리딩게이트를 열심히 해서 누구보다도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