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영어책 읽기도 더이상 두렵지 않아요
[개인회원] 임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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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중학생입니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 독서가 중요하다 하시던 엄마의 추천으로 5학년 때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책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짧은 글도 하루 한권 읽기가 벅차찼습니다. 그러다 제작년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를 처음 접하고 성실상을 받고 나니 책읽기에 점점 자신감이 붙더군요. 성실상 도전은 날마다 꾸준히 조금이라도 영어책을 접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시 대상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날마다 2~3권 이상의 챕터북을 읽었고, full mode로 읽은 책은 easy mode로 복습도 하니 학습효과가 배가 되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진행하다보니 예전에 어려워서 못하겠던 수준의 단계가 이미 너무 쉽게 다가왔어요.
내 수준이 향상됨을 느끼기에 너무 뿌듯했고, 요즘에는 리딩게이트에는 없지만 긴 호흡의 두터운 책도 잘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확인해 보니 1만점의 포인트가 훌쩍 넘었고 명예의 전당 등재 가능한 수준이 되었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다시 독서왕 대상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