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회원으로 2019년 7월부터 리딩게이트를 해왔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봐서 1C가 나와서 1C부터 해갔습니다. 그 때의 1C기준인 800포인트를 드디어 넘었을 때 저는 2A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A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 때 '아. 뿌리가 잘못됐나보다' 하고 PK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KA부터 제가 그때 기준 100포인트를 넘기고도 KB를 안 갔습니다. KA의 모든 도서들을 마스터하고 올라가려 했던 것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 이 패턴들을 계속 반복하여 지금은 2C를 하는 중입니다^^
저는 2C 포인트는 다 있지만 아직 9권의 도서들을 끝내지 못하여 2C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2년동안 참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2A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당연히 2C도 어렵지 않고요. 3A도 어렵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자신감을 가진 이유는 기초가 탄탄했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저는 리딩게이트가 영어의 기초를 닦아주는 유익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리딩'게이트이다 보니까 발음은 잘 배울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는 기초가 탄탄 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목표는 영어독서왕에서 성실상을 받는 것입니다. 제가 최우수상을 노리지 않는 이유는 성실상이 제 수준에 맞고 저는 벼락치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것입니다. 앞으로 리딩게이트를 변함 없이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물론 조금 빼먹는 날도 있지요.)
6C가 되는 그날 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