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때부터 리딩게이트를 시작한 강산이라고 합니다. 저는 영어학원은 한번도 다녀본 적 없이 영어를 접하고 있어요. 3학년 때 리딩게이트를 만나게 되면서 리딩게이트를 매일 빠짐없이 하고 있어요. 엄마말로는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열흘정도만 빠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저는 리딩게이트를 습관처럼, 밥 먹는 것처럼 하고 있어요.
 
이번 독서왕은 5번째 도전이었어요. 3학년 때 성실상을 2번 도전했고, 4학년 때는 대상을 2번, 그리고 올해도 대상을 목표로 삼았어요. 작년에 대상을 타보았기 때문에 “아~ 이번에도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내 생각과는 좀 달랐어요. 5학년은 할 것이 좀 많았어요. 그리고 읽고 있던 책도 있었기 때문에 좀 고민이 되었어요. 그래도 엄마와 얘기를 통해 주말에 좀더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결과적으로 대상!!을 타긴 했지만, 주말에 몰아서 할 때가 많아서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대상으로 가던 도중 최우수상 포인트 정도까지 왔을 때. “아, 이제 반이 넘었구나. 얼마 남지 않았다. 좀더 힘을 내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대상의 빵빠레가 울려 퍼질 때는 정말 기뻤어요. “아. 드디어 내가 목표를 이루었다니!!”
 
저는 제 자신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리딩게이트를 알게 된 것이 정말 행운이라 생각을 하고 있고 계속해서 마지막 레벨인 6C레벨까지 마스터 하고 싶어요. 계속해서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