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간 무럭 무럭 큰 달콤한 열매
[부산신명초] 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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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2학년이 끝날 무렵에 내가 다니는 신명초등학교에 전학 왔다. 그리고 몇 개월 뒤부터 리딩게이트와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예전 학교는 리딩게이트를 할 수 없는데 현재 내가 다니는 학교는 3학년 때부터 지원해 주어서 할 수 있다. 그래서 3학년 때 리딩게이트를 시작했다. 처음엔 한 달에 3권에서 5권정도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성과를 못 느꼈는데 4학년 때는 적극적으로 해서 영어 실력이 상당히 높아졌다. 그래서 4학년 때 상반기에는 성실상, 하반기에는 최우상을 타고 이번엔 대상을 노려서 받았다.
그 열매를 키우는 90일은 너무 힘들었다. 중간에는 친구들과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고 책 읽기나 다른 공부도 많이 못했다. 심지어 잠도 매일 10시에 잤는데 12시에 자는 게 평상시의 일상 같았다. 하지만 그 90일이란 시간이 지나서 자란 열매는 아주 달콤했다.
리딩게이트의 아이디어는 대단한 것 같다. 영어 독서를 끝내면 포인트를 얻고 대회에서는 정해진 포인트를 얻으면 상품도 받는다. 더 좋은 건 영어 실력이 좋아지는 것이다.
앞으로도 아주 좋은 교육 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를 꾸준히 할 것이다. 하반기 독서왕도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