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북에 사는 4학년 황지상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6월에 리딩게이트를 처음 만났어요. 처음 리딩게이트를 시작했을 때는 만날 K단계나 1단계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께서 추천해주신 (저에게는 보석같은 책인) A TO Z 라는 재미있는 영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행운이었어요. 그것을 시작으로 저는 챕터북이 두렵지 않았고 영어책에 빠져 들었거든요. 이책 저책 리딩게이트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골라 6B까지 하게 됐습니다.
저는 아직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아요.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고 1년 후인 2학년 여름방학에 재미삼아 본 토셀주니어에서 1등급이 나왔어요. 영어를 어렵게 배우지 않고 좋아하는 책만 읽었을 뿐인데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였어요.
리딩게이트는 여러 가지 책들이 많아 분야별로 선택할 수 있어서 제가 원하는 책이나 잘은 모르지만 여기 지방에는 없는 유명한 영어학원에서 사용한다는 좋은 책들도 많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로알드 달 시리즈, 앤드류 클레멘츠 ,퍼시잭슨, DORI 시리즈입니다. (39클루도 엄청 재밌는데 이것도 리딩게이트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참 중요한 것. 영어독서왕 선발대회를 하는데 이때 좋아하는 상품을 받으려고 평소보다 훨씬 열심히 하다 보니 영어실력이 올라갑니다.
이제는 1학년이 된 동생도 리딩게이트를 합니다. 지금 제일 어려운 단계인 2A를 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어렵다고 다시 1단계로 내려간다고 하는데 저는 형도 그랬다고 1단계를 아주 많이 하고 2단계를 하라고 얘기해줍니다. 그리고 영어책도 많이 읽으라고요.
리딩게이트를 만난 건 행운입니다. 친구들이 영어학원 가기 싫다고 하고 영어단어 외우기 싫다고 하는 걸 보면 우리 엄마께서 리딩게이트를 아셔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코로나를 극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