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학원에 다녀 시간이 많지 않아 리딩게이트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학원 숙제를 하다 보니 리딩게이트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상반기에도 이벤트가 있었는데 잘 몰라서 기회를 놓쳐 아쉬웠는데 하반기 이벤트 공지에 상품이 제가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무선 자판기와 마우스가 있어서 열심히 해 봐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재미있게 동화를 보고 단어를 익히고 그림을 보면서 문제를 풀 때는 아는 단어가 하나, 둘만 있어도 정답을 찾을 수 있으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듣기 문제에서 처음에는 a, the, are 같은 경우는 잘 안 들렸는데 듣다가 보니 어느 순간에 들려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 레벨이 올라가면서는 처음 결심과 달리 어렵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럴 때 엄마의 격려와 영어 선생님의 칭찬을 듣고 또 레벨 업이 되니 담당 선생님이 상장과 과자를 주시며 격려를 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내용도, 점점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대상을 받았을 때 참 뿌듯하고, 친구들의 부러워하니 그동안에 열심히 노력한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저의 듣기의 힘이 키워지고 영화를 볼 때 자막 없이도 볼 수 있고 너무 읽고 싶어서 샀지만 어려워서 두 장도 못 읽었던 해리포터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목표 포인트를 정해서 꾸준하게 재미있는 리딩게이트를 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 모든 것을 기획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또 이 모든 이벤트를 성공한 언니, 오빠, 동생, 친구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