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 5학년 여학생입니다. 처음에는 리딩게이트를 거부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죠. 그때는 영어공부를 노래를 듣고 영어 음원을 듣고 영어를 놀이처럼 습득하니까 단어를 외우고, 문장의 구성을 아는것은 재미있을리 가 없었어요. 그런데 초3때 영어가 교과목에 등장하면서 부터 생각이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영어 단어테스트를 보기도 하고, 말하기 시험도 보았죠 그때부터 아! 영어도 문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냥 자연스럽게 2학년때 접한 리딩게이트를 떠올리게 되었고 4학년 부터 리딩게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3학년때에는 ORT[옥스퍼드 리딩트리] 3단계를 겨우 읽는 수준이었는데 4학년 여름 방학중에는 음원을 들으면서 윔피키드를 알아 들을수 있게 되었고 다시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림이 없는 스파이스쿨도 음원 없이 스스로 읽고 있어요. 리딩게이트를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두 가지예요.
첫번째, 리딩게이트 슈퍼스타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상을 받고 싶은 마음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해서 영어로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두번째, 영어 독서왕이 있습니다. 저는 상반기때에는 대상을 받았고 이번 하반기에는 최우수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영어독서왕의 좋은 점은 다른사람과 경쟁할 필요 없이 오로지 자신만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하루 70점이라는 사실이 부담스럽게만 다가왔는데 막상 도전해보니, 괜찮더라고요! 아침에 3시간정도만 하면 70점을 채울수 있었고 무엇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어느새 1단계수준을 뛰어 넘고 4-5단계도 어렵지 않게 할 정도가 되었네요! 리딩게이트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리딩게이트를 통해 영어 실력을 더 성장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