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와 함께한 영어책 challenge 3년
[양산신주초] 송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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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을 꼭 잡고 영어도서관으로 주말수업, 영어 동화책 읽기로 시작된 나의 영어 첫걸음!
주말마다 영어도서관으로 고고씽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어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던 중, 파닉스를 배우기 위해 어학원도 잠깐 다녀보았고, 쉬운 리더스 책을 읽어 가면서 영어에 대해서 흥미를 점점 가지게 되었다.
영어책을 읽을 수 있고,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시점인 4학년 봄 무렵 우리 신주초등학교에서도 영어책읽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리딩게이트라는 생소한 프로그램이었고,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서 영어책 읽기를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다.
4학년때부터 시작된 리딩게이트 레벨은 현재 6학년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단계인 6C가 되었다.
A과정부터 시작된 리딩게이트 책 읽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레벨이 높아졌고, 6학년 1학기가 되면서 P-BOOK 또한 레벨이 너무 높아지면서 매일 영어책을 읽어내기가 조금 버겁지만 일주일에 100 페이지가 넘는 책들을 최소한 2권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만약 혼자 힘든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을 하이 레벨까지 해내라고 했다면 너무 힘들었을텐데, 중간 중간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신 고마우신 학교선생님들 그리고 교내 챌린지, 매분기 마다 지치고 힘들지 않게 영어독서왕 대회를 마련해 주신 리딩게이트 관계자님들의 노력 덕분에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레벨 마스터를 이루어 낸 모든 부분은 리딩게이트와 함께한 힘든 자신과의 싸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 영어책 읽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판 삼아서 중등 입학 후에도 관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해내려고 합니다.
I LOVE READING 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