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리딩게이트를 접한 때는 초등학교 6학년 5월쯤이었다.
그전에는 영어책을 읽거나, 다른 영어학습 앱을 통해 하던 것이 다였다.
그러다가 학교 친구가 리딩게이트를 추천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계속하고 있다.
리딩게이트는 굉장히 책이 다양하다.
Non-fiction과 Fiction이 함께 섞여 있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고, 인문고전이나 세계 명작들도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을 리딩게이트로 만날 수 있었다. E-book뿐만 아니라 P-book도 다양한 시리즈와 이야기가 있고, 한 달마다 꾸준히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질릴 틈이 없다.
내가 가장 만족했던 것은 단계별 학습이다. 단계별 학습을 통해 책 이해, 단어 외우기, 영문 글 요약, 영어 문장을 듣고 빈 부분을 다시 쓸 수 있는 것을 한꺼번에 다 할 수 있다. 특히 단어 외우기로 여러 단어들을 접할 수 있어 영어 문장을 구사할 때 매우 편리하다.
레벨별로 나누어져 있는 책들은 각 수준에 맞게 되어 있어 초보자도 편하게 입문할 수 있고, 수월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리딩게이트를 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 때문이다.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에서는 책을 읽어서 모은 포인트에 따라 상이 결정된다.
나는 계속 우수상밖에 받아보지 못했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더 높은 상도 노려볼만한 것 같다.
리딩게이트는 다른 영어학습 앱과는 다르게 꾸준히 업데이트가 된다.
그 덕분에 다음 달이 애타게 기다려지고, 다음에는 어떤 업데이트가 될지 기대도 된다.
또한 질리지 않게 계속 이벤트와 대회를 하고, 다른 사람들의 실력을 보는 것도 나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실력이 빠르게 느는 것 같다.
이제껏 영어학원 하나 안 다니고 계속 리딩게이트로 버텨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공부가 뒤처지지는 않는다. 지금은 레벨 3C를 하고 있고, 포인트는 만 점이 넘었다. 그야말로 리딩게이트 만만세다.
이대로 계속 리딩게이트와 함께 영어실력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