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왕, 우수상 각 1번, 최우수상 2번을 도전하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우수상 도전할 때는 포인트가 낮아서 획득할 전체 점수가 낮아도 첫 도전이어서
힘들었지만 독서왕을 도전할수록 영어 실력이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쌓이고 주변에서
영어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니 계속 도전해야겠다 마음먹었다. 이번 독서왕 때도
최우수상 도전하려고 했는데 대상 선물에 ‘도도’인형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대상에
도전을 한다고 했다.
사실 노는 시간이 부족해서 도전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지만 3C 레벨 마스터 획득도 하고
엄마, 아빠 선물도 따로 받을 생각을 하며 끝까지 노력했더니 대상 포인트까지 해냈다.
대상 노래가 나올 땐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
대상을 도전하는 처음에는 ‘대상을 진짜 탈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하고 보니 진짜 힘들었다.(엄마 맘 : ^^;) 하지만 500~1000포인트 정도 남았을 땐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중간에 약간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도도 인형’을
생각하며 힘을 내보았다. 끝까지 하고 보니 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기분이 뿌듯했다. 첫 대상이어서 더 기분이 좋다.
독서왕 대상은 너무 힘들었지만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도도 인형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