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림초등학교 2학년 심아영입니다.
저는 1학년때 초림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리딩게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1학년때부터 리딩게이트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이 되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9월 초가을, 저는 ‘8회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6000점이 넘으면 태블릿 PC를 준다는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뒤 몇 주후 학교에서 하는 리딩게이트 이벤트도 시작되었지요. 학교에서 하는 1등상은 전자사전이였습니다.
저는 아빠게 생신 선물로 태블릿 PC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상을 목표로 영어책을 읽어나갔습니다. 1학년때부터 리딩게이트로 공부를 해와서 레벨2책들을 절반정도 읽어놓은 상태였습니다. 이벤트가 시작되고 12월이 되자 e-book을 4레벨까지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평균 80점씩 읽었고 100점 이상 읽는 날도 있었습니다. 일정이 생기는 날은 조금 읽고 다른 여유있는 날 더 책을 읽었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하다보니 지치고 힘이 빠지는 날도 있었지만 1등을 해서 새 전자사전을 받고, 아빠에게 태블릿 PC를 드릴 생각을 하면 기분이 다시 좋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세계명작을 영어책으로 다시 읽을 때는 더 재미있었습니다. 힘든 날도 있었지만 하면 할수록 내 실력이 느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 ‘독서왕 선발대회’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네요. 저의 친구 하민이, 그리고 8회 독서왕 선발대회에 도전한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