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맨 처음에 리딩게이트를 알게되고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다른 학교를 다니는 영어학원 멤버들의 엄마들이 소개해 주고 리딩게이트의 좋은점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우리학교는 리딩게이트가 아니고 E-library 도서관을 했었는데 우리학교가 1년뒤 2016년도부터 리딩게이트를 하게 되어 엄마와 나는 너무도 기뻤다. 왜냐하면 말로만 듣던 프로그램을 우리학교도 하게되니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1학기와 2학기 1년동안 리딩게이트를 하루에 5시간은 매일 했었다. 새벽에 일어나 학교가기전 2시간씩하고 하교후에도 학원가기전에 틈틈이하고 저녁에 귀가해서 집에와서도 몇시간씩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리딩게이트를 하였다. 처음엔 너무도 힘들었지만 1학기때 이북을 거의다 하고 우수상을 받고 상품도 받아 뿌듯했다.
그래서 엄마의 도움으로 이북말고 페이퍼북도 같이 하게 되었다. 엄마는 매일 매일 학교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내가 하교할 시간에 맞추어 한시간전에는 도서실을 가서 책을 빌려 나에게 도움을 주셨다. 이북만 할때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친구들은 보지도 못하는 책을 나는 다 읽을수도 해석할수도 있다는 자부심과 왠지 내가 더 친구들보다 우월감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우리학교에서 내가 계속 1등을 하다보니 방송실에서 레벨업 상도 계속 받고 엄마도 매일 학교를 가다보니 나를 궁금해하고 알아보는 친구들도 많았다.
도서실에 가면 너가 “김영서니~!” 라고 물어보는 형들도 많았다. 엄마도 다른 아줌마들이 질문을 하면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답변해 주기 바빴다. 1~2학기동안 열심히 노력해 보니 명예의전당에도 오르게 되어 뿌듯했다. 예전에 1~2학년에는 E-library를 하고 3학년이 되어 리딩게이트까지 하니 영어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체험하게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있으면 빠지지 않고 모두 체험해 보고 학습해 보고 싶다.
앞으로도 매일 매일 여행이나 사정이 있는 날 빼고는 하루도 거루지않고 습관처럼 열심히 리딩게이트 학습을 할 것이다. 하지만 리딩게이트를 과연 4학년때도 할 수 있을런지? 걱정도 된다. 왜냐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레벨을 모두 다 했기 때문에 이젠 더 이상 읽을만한 책도 없고 리딩게이트 학습을 할 수 없어 고민이 된다. 책을 다시 할 수 있게 시스템이 처음으로 돌 갈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그럼 또다시 열심히 부지런히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책을 읽고 문제를 풀텐데...... 4학년때는 어떻게 될런지 빨리 새학년이 되어서 다시 아이디를 받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
2016년도에 1년동안 열심히 한 나의 노력이 보람되게 상장과 상품을 받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