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인 독정초등학교 3학년 문채영입니다.
리딩게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퀴즈를 4단계나 풀어야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워서 하기 싫었어요. easy로 하면 쉽지만 포인트가 적어서 full로 참고 하다 보니 어느새 어려웠던 것이 점점 더 재미있고 쉬워졌어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는 대회를 하는지도 모르고 평소대로 했는데 최우수상 명단에 제 이름이 있어서 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책들을 고르면 Jack Stalwart, Geronimo series, Magic ballerina, Charlotte’s web, ROALD DAHL의 책들, A to Z mysteries, Magic tree house, Zack files 등이에요. 2018년 독서왕 선발대회가 열렸을 때는 태블릿 PC를 꼭 받고 싶어서 노력한 덕분에 대회기간 동안 10,753점을 모았어요. 9천점을 넘었을 때 폐렴에 걸려서 열도 많이 나고 기침도 심하게 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포기하고 싶지가 않아서 끝까지 했고 드디어 10,000점을 넘긴 날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으니 정말 행복했어요.
제가 힘들어할 때 마다 격려해주시고 저를 위해 도서관 여러 곳을 다니며 책을 빌리고 반납해주신 엄마, 아빠께 너무나 감사하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뜻을 알려주었던 언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선물로 태블릿 PC도 받게 해준 보물찾기 게임 같은 리딩게이트에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