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황산초등학교 1학년 1반 김문수입니다.

처음 레벨테스트에서 4C가 나왔고 선생님이 4C레벨의 책을 읽으라고 주셨지만 너무 길고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영어독서왕대회에서 태블릿 PC를 타고 싶어서 끝까지 읽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리딩게이트책을 모두 다 읽어보자고 하셨고, 그래서 KA부터 5A까지 책들을 골고루 읽었어요. 어떤 날은 하루에 100점 넘게 포인트를 올리기도 하였지만, 우리학교가 리딩게이트를 늦게 시작해서 1등은 힘들다는 것을 알았고, 목표를 E-BOOK 리더기로 바꾸었어요.

제가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첫째, 인내심을 길렀습니다. 어떤 책은 200페이지도 넘었고 한 페이지에 글자가 많아서 지루했지만꾹 참고 읽었습니다.

둘째, 키보드 타자속도가 많이 빨라졌습니다. 처음엔 손가락 두 개로 쳤지만 지금은 열손가락 모두사용해서 영어를 빨리 칠 수 있어요.

셋째, 책 읽는 속도가 무척 빨라졌어요. 매직트리하우스는 30분이면 한 권을 읽고 제로니모도 1시간정도면 다 읽어요.

넷째, 리스닝 실력도 많이 늘었는데, 테스트 마지막 단계의 듣고 빈칸을 채우는 문제는 거의 다 맞출 수 있어요.

다섯째, 지금은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영어책으로 세계의 신기한 것들을 많이배우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리딩게이트를 해서 꼭 6C까지 하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리딩게이트로 영어에 재미를 가지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