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영어 독서선발대회에 참가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e-book들을 다운로드해서 읽었는데, 목표에 반도 못 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책들을 빌리거나 도서관 앱에 있는 e-book들도 열심히 빌려서 읽고 곱씹어 읽으며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학원에 오자마자 바로 리딩게이트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거의 매일 12시 또는 새벽에 자는 경우가 많아서 학원 시간표가 없는 주말에 잠을 보충하며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학원 숙제와 리딩게이트를 동시에 하려하니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방학 때부터 책들을 두 배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위인전 시리즈 [Who was?]라는 시리즈 책들을 대부분 좋아하고 많이 해서 도서관에 없는 책들 빼고는 다 했습니다. 새로 생긴 위인전 책들은 재목 옆에 별 모양의 점수 매기는 칸을 제가 먼저 채울 때도 많아서 흥미를 느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영어실력과 포인트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꺼운 책들도(30점 이상)혼자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올라간 것을 알고 나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그냥 영어 책만 읽었을 뿐인데, 영어 실력이 쑥쑥 올라갔습니다. 영어에 자신감과 관심을 심어주신 리딩게이트, 정말 감사합니다.